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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외국인 유학생 23명 정착 프로그램 운영

12주간 한국어 교육 실시

전북 익산시가 원광보건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23명의 정착을 돕기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교육·체험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익산시는 31일 원광보건대학교 보건의료 분야 외국인 유학생 23명을 대상으로 12주간의 한국어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어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에 걸쳐 회당 2시간씩 총 48시간 진행된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익산 주요 명소 탐방 시티투어가 운영됐다. 유학생들은 고스락과 이상한 교도소, 미륵사지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장소를 방문하며 익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익산 정주 의지를 높이고자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교육공동체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과 유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육공동체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정주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2월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선도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soooin92@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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