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정당 업무협의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의회에는 각 정당의 전북도당 대표자와 사무처장 등 당직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대선을 35일 앞두고 개최된 회의에서 전북선관위는 대통령 선거의 절차 사무 주요 관리 상황과 각 정당 협조 사항, 회계보고 일정, 선거 여론조사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각 정당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선거관리 제도 개선과 실무적인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병철 전북선관위 사무처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선관위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며 “정당에서도 선거법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히 경쟁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국민 화합과 국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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