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대통령 선거 선대위 구성…종교계 인사 포진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전북도당은 2일에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선대위 출범식과 필승결의대회를 갖는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외부인사인 김동하 전북기독교목회자연합회장과 조계종 회일 스님, 태고종 진성 스님 등 종교계 인사가 포진했다.
또 한국노총 권기봉 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인 김윤덕(전주갑)·이성윤(전주을)·정동영(전주병)·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이춘석(익산갑)·한병도(익산을)·윤준병(정읍·고창)·박희승(남원·장수·임실·순창)·안호영(완주·진안·무주) 지역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25명이 임명된 공동선대위원장에는 황규택 원불교 전국 청운회 수석부회장, 최유 ㈔중소기업융합전북전진융합회장, 나춘균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장, 노창득 전북자치도 농업인단체연합회장, 이훈구 한농연 회장, 박경노 한국지체장애협회 전북도지부장, 신은숙 전북특별자치도 간호사회장, 전용근 전북자치도 약사회장이 임명됐다.
심진찬 한의사회장, 승수종 치과의사회장, 정경호 의사회장, 장도영 전북의료기사연합회장, 최부규 전 한국청년회의소 전북지부 회장, 신용순 전북노무사회장, 김규원 공인중개사협회 전북도회장, 신은옥 어린이집연합회장, 장오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 이재배 사회적기업협의회장, 이인구 한국노총 사무처장, 박병철 한국노총 전주의장, 고진곤 한국노총 군산의장, 이권로 한국노총 정읍의장, 최한식 한국노총 완주의장, 최무연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 등도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2일 오후 3시 30분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 선거 전북 선대위 출범식과 필승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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