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고창군, 2025년 개별주택가격 공시…전년 比 0.97% 상승

개별주택 1만 8891호 조사, 최고가 고창읍 다가구주택 8억 4000만원

전북자치도 고창군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8891호의 가격을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른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5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고창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97%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해 0.82%보다 증가한 수치다.

주택가격 변동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고창읍으로 1.92% 상승했으며 기타 면지역은 신축 주택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변동요인이 없어 주택가격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고창군 최고가 주택은 고창읍에 소재한 다가구주택으로 8억 4000만원이며, 최저가 주택은 대산면에 소재한 단독주택으로 170만원으로. 최저가 대비 최고가격 차이는 494배로 조사됐다.

공시된 가격은 고창군청을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다시 조사를 거쳐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정 여부를 결정하며 오는 6월 25일 최종 조정·공시하고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서치근 재무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관련 조세뿐만 아니라 복지 정책 수혜 자격 등 60여 개 행정 목적에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갖고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jcpark@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