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진안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 조사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신청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23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이나 건물에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진안군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연말에 공모 선정 여부가 확정되면, 2026년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설비에 대한 설치비용은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으로 구성된다. 에너지원별 예상되는 자부담은 주택 태양광(3㎾) 120만원, 건물 태양광(3㎾) 126만원, 주택 태양열(14㎡) 370만원, 주택 지열(17.5㎾) 495만원 수준이다. 단. 한국에너지공단 공모 결과에 따라 주민 부담금은 변경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 및 건물 소유자는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춘성 군수는 “이 사업은 연간 약 6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라며 “군민들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진안군이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