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2025 특화 역량 BI육성 선정기업 역량 강화 Kick-off'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9일 부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Kick-off는 '2024 도전! J-스타트업 창업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전북지역 유망 창업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Kick-off에서는 선정기업 지원 협약식과 우수기업 4개 사 상장 수여(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바이오진흥원장상), 참여기업 대표자 역량 강화 특강 및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했다.

또 도전과 혁신의 리더로서 역할을 강조하는 '스타트업 CEO 리더십 특강'을 통해 창업가로서의 기업가정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특화 역량 BI육성지원사업의 상세한 소개를 통해 참여기업들에 본 사업에 대한 이해와 향후 지원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참여기업들이 상생 정보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창업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술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더불어 전북자치도의 창업 정책 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창업지원 체계 활성화를 통해 창업기업 성장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dqd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