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의원회관에서 한국지하수·지열협회, 국가기후적응포럼, 한국폴리텍대학 전국교수노동조합과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기후·에너지·교육 분야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연대를 선언했다고 13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명분이 아니라 실천을 위한 약속”이라며 “기후위기 대응, 기술 변화, 교육 혁신의 현장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은 선언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당으로써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각계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호영 의원은 오늘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민주주의시민연대포럼 등과 함께 ‘노동존중사회위원회’ 주관 정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동존중사회위원회’는 민주당 중앙당 선대위 산하 조직으로 ‘일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동계, 시민단체 등과의 정책 연대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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