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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여자유도부,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 6개 메달 획득

라희원·서수빈·이정윤 금메달로 국내 여자 유도 최정상

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이 ‘2025 양구 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모두 6개의 메달을 따내며 여자 유도명가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이 ‘2025 양구 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모두 6개의 메달을 따내며 여자 유도명가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7일부터 12일까지 강원자치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고창군청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그리고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유도명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인전 48㎏급 라희원 선수는 포항시청 한수연 선수를 만나 꺾기 기술 한판승, -63㎏급 서수빈 선수는 포항시청 채정아 선수에게 한팔 업어치기 후 누르기로 한판승, -78㎏ 이정윤 선수는 안산시청 채윤지 선수에게 밭다리 기술 후 누르기로 한판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7㎏급 이재란 선수는 은메달, -78㎏급 김아현 선수는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 단체전에서는 동해시청을 상대로 준결승에서 2대2 박빙의 승부를 벌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지도패로 아쉽게 동메달을 따내는 데 그쳤다.

심덕섭 군수는 “힘든 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을 빛내는 더욱 멋진 경기를 위해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1월 창단된 여자유도선수단은 이지연 지도자를 포함해 국가대표 박은희 선수 등 수준급 선수를 보유하고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여자 유도명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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