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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중앙부처 찾아 국비 확보 총력

13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행안부를 방문한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오른쪽)이 강성희 행안부 재난경감과장(왼쪽)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13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행안부를 방문한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오른쪽)이 강성희 행안부 재난경감과장(왼쪽)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지역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원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행안부, 농식품부, 문체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핵심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먼저 행안부를 방문해 △백평·입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732억원) △생암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115억원) 등 지역 재난재해 대응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농식품부를 찾아서는 △방현지구 배수개선(96억원) △그린바이오소재 대량원료 공급센터 건립(98억원) 추진을 위한 국비를 요구했다.

환경부에서는 △바이오가스 활용 미꾸리 양식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15억원) △친환경에너지 타운 조성(181억원)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683억원)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233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수시로 중앙부처를 찾아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부처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보완, 부처별 예산안에 우리 주요 사업이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선 국면 등으로 정부에서는 시급성 있는 사업 위주의 예산 편성이 우선될 것으로 판단돼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주요 핵심 사업들은 전북도와 지역 정치권 등과 긴밀히 공조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9월부터 총 4회에 걸친 국가예산 확보 대응상황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신규사업을 발굴해 왔다.

이들 사업은 각 부처 예산에 반영돼 5월 말까지 기재부에 제출된다. 기재부(9월3일까지) 및 국회 심의 절차를 거쳐 12월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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