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약속 이행"…정성주 김제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공약이행평가단 등 주민 소통 기반 적극 행정 결실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의 성적표를 받았다.
정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문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사업에 대한 공개자료를 기반으로 분석·검증을 진행한 결과 공약을 가장 충실히 이행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정 시장은 △공약 이행 완료 △2024년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제시는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인구성장시대 개막(5개)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15개)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4개) △민생경제 자립 기반 구축(5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4개) △동북아 거점 항만도시 도약(5개) △지역사회 인프라 기반 확충(19개) △시민소통 자치시대 개막(5개) 등 8대 분야 62개 공약을 선정해 주요 공약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공약사항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운영 통해 공약 추진 현황과 변경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결과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정 시장은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각종 현안을 꼼꼼히 살피는 동시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들으며 약속했던 공약사업 모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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