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19일 오전 10시 6분께 전북자치도 완주군의 순천완주고속도로 상관IC 상행선 99㎞지점에서 곡물트레일러와 관광버스 등 차량 4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 씨(60대)와 수학여행을 가던 관광버스 탑승자 B 씨(30대)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체 사고 피해 인원 중 24명이 자차로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관광버스를 추돌한 뒤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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