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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지침 내 '인구감소지역 특례 기준' 발굴
복지부 설득 통해 지침 개정 이끌어 내…평가서 호평

전북 남원시청 전경.(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실천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실무심사와 2차 도민심사를 거쳐 10건의 우수사례가 뽑힌 가운데 이 중 남원시 사례 포함 2건이 최우수 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는 야간 소아진료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지침 내 '인구감소지역 특례 기준'을 발굴했다.

이후 복지부를 설득해 지침 개정을 이끌어냄으로써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제도 개선을 통한 실질적 문제 해결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남원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의료원(남원의료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6월부터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야간 소아청소년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 시책 추진을 넘어 제도 개선을 통한 실질적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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