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 치유 프로젝트 '터치유' 운영자 모집
6월 4일 마감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사회 위기대응 치유 프로젝트 ‘터치유’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 위기대응 치유 프로젝트 ‘터치유’ 는 주요 사회 위기를 문화예술로 대응하는 사업이다.
모집 마감은 6월 4일까지며 분야는 지정형(초고령화·식문화 콘텐츠)과 자유형(저출생·청년인구 감수·기후 위기·생태계 파괴·장애인·다문화 가정)으로 나눠 총 8개 팀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터치유’라는 사업명은 고창 문화도시의 비전인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의 의미와, ‘고창’이라는 삶의 터전을 문화예술로 치유하고 지역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의미(터, 치유)를 다 담고 있다.
이문식 센터장은 “현대사회의 문제를 문화예술적 측면으로 접근, 곳곳에 다정한 손길을 전하고 더불어 고창을 따뜻한 공동체로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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