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원어민 화상영어 초·중·고 학생 65명에 무료 지원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지역 초·중·고 학생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프로그램을 무료 지원한다.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원어민 화상영어는 초·중·고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에게 1대1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차 모집 시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강 신청은 26일 오후 2시부터 김제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65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레벨 테스트를 마쳐야 하고 화상영어 수업을 위한 화상 프로그램 줌(ZOOM) 설치 등은 수강자가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교육 기간은 6월23일부터 8월18일까지이며, 강의는 오후 2시부터 11시 사이 수강생이 선택한 시간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js67@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