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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브리지협회, '강원·원주·강릉·평창 자선 브리지 팀 토너먼트' 출전

전북브리지협회가 21일 개막한 '제2회 강원 원주·강릉·평창 자선 브리지팀 토너먼트 대회'에 출전한다.(전북브리지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북브리지협회가 21일 개막한 '제2회 강원 원주·강릉·평창 자선 브리지팀 토너먼트 대회'에 출전한다.(전북브리지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브리지협회가 21일 개막한 '제2회 강원 원주·강릉·평창 자선 브리지팀 토너먼트 대회(21~22일)'에 출전했다.

'자선 브리지팀 토너먼트'는 브리지 대중화를 유도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브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2회 대회는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 밸리빌리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브리지협회에서는 전성호 회장과 황치문 완주군브리지협회장을 비롯해 박승재, 서지윤, 권승일 선수가 출전한다. 전북 유스팀인 박현준, 이찬민, 송찬혁, 이주호 선수도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성호 전북브리지협회 전성호 회장은 "이번 대회는 브리지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고 또 전파하는 뜻 깊은 무대다. 전북 선수단의 선전과 활약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대회인 만큼, 한국브리지협회는 대회가 끝난 뒤 자선기금 6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은 "브리지 대중화, 활성화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브리지와 함께 나누는 감동의 사랑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전달되고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지는 일종의 카드게임이다. 4명이 2명씩 팀을 구성, 총 52장의 카드를 13장씩 나눠 가진 뒤 한 장씩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드 모양과 숫자에 따라 경우의 수를 계산하면서 진행해야하는 만큼, 바둑, 체스와 함께 두뇌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인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가 즐기는 게임으로 유명하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고 정주영 회장 며느리 김혜영 선수가 출전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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