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군도·농어촌도로 정비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통행 편의를 위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웅 남산지구 외 8개소를 대상으로 도로포장 파손 구간에 대한 보수와 총 5813m 구간의 차선 재도색, 1만 8555㎡ 규모의 아스콘 포장 정비, 과속방지턱 4개소 보수 및 신규 설치의 내용으로 시행된다.
군은 사전 조사를 통해 보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상반기 내 주요 구간 보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이동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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