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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 꼼짝마" 전북경찰, 1개월간 특별대책 추진

 전북경찰청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1개월간 특별대책 추진에 나선다.(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북경찰청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1개월간 특별대책 추진에 나선다.(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경찰이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특별 활동에 나선다.

전북경찰청은 6월 20일까지 1개월간 강력범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경찰은 기동순찰대 98명을 112신고 다발 장소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신속 대응은 물론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각 경찰서를 중심으로 지역 내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과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이 그 대상이다.

또 공공장소에서의 무질서 행위나 주민 불안을 유발하는 행위는 사안의 경중을 따져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강력범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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