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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손에 자연 담은 흙을'…정읍시 치유정원 도시농업 체험 운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찾아가는 도시농업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찾아가는 도시농업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어린이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도시농업 활동에 나섰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찾아가는 도시농업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내 치유정원에서 총 34회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4~7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시농업활동체험과 반려식물 심기 등 원예 기반의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정원 내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흙을 손으로 느끼고, 제라늄과 같은 향기로운 식물을 심는 등 실습 위주의 체험을 통해 식물과 교감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감각을 자극하고 정서를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에 대한 인식 또한 자연스럽게 길러줄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제라늄 심기 활동은 향기와 촉감이 어우러져 심리적 힐링 효과는 물론 각자 심은 반려식물을 관찰하고 가꾸는 경험은 책임감과 창의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웃고 배우는 모습을 통해 도시농업 활동이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기반의 체험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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