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아산면 마을회관 찜질방 화재…인명피해 없이 40분만에 진화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 아산면 한 마을회관 내 찜질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고창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3분께 아산면 주진마을 회관 내 찜질방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4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온풍기 등 가재도구와 목조로 된 찜질방 10㎡가 소실,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벽면 내부에서 전선의 단락흔을 발견,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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