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본부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속초양양축협 본점에서 '축산물 나눔' 행사를 열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속초양양축협과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선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양양군지회 회원 100여가구에 한돈선물세트 200개 등 축산물이 전달됐다.

농협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축산업계의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 운동인 '나눔 축산운동'의 일환으로서 6월을 맞아 호국보훈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해 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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