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이달 9~20일 '2025년 상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취업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한 것으로서, 모집인원은 315명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근로기간은 사업별 상이하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태백시민이다.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의 취업 취약계층이어야 한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의 사업 추진부서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최종 선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안전지킴이 등 102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주 15~40시간 근무하며, 시급은 1만 30원이며, 4대 보험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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