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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내총생산 역대 최고 62조원 돌파

전년 대비 4조원 증가, 증가율 전국 2위
도 경제성장률 2.7%로 전국 평균 1.4%보다 2배가량 높아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강원도 제공)/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난해 도 지역내총생산(GRDP)이 62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조4000억원(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도에 따르면 2023년 도 지역내총생산 증가율(7.6%)은 전국 증가율(3.3%)을 4.3%P 상회하는 수준으로,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도는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통계 잠정결과를 분석해 이런 결론을 도출했다.

또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성장률은 2.7%로 전년 대비 1.4%P 상승했다. 전국 평균(1.4%)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이며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공공행정‧국방(4.9%↑)과 건설업(4.8%↑) 부문이 경제성장을 주도했다.

도는 김진태 도정 임기 초부터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을 3대 도정 목표 중 하나로 삼고 지역내총생산을 늘리는 데 주력해왔다.

반도체 9개 국비 사업을 따내 총 2200억 원의 사업이 추진 중이며, 바이오헬스 산업 고도화, 전국 최초 수소특화단지 지정 등 첨단 미래산업 육성기반을 조성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확대, 청년 디딤돌 적금 및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반값 농자재와 어업용 면세유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해 왔다.

강원특별자치도청사./뉴스1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으로 4대 규제혁신 권한을 확보해 발전을 꾀하기 시작했으며, 기업호민관 제도운영을 통해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도는 앞으로도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을 목표로 민생경제 안정과 첨단 미래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현안 사업들을 챙기며 영서권 60분대, 영동권 90분대의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민생경제 현장에서 땀 흘리며 노력하신 도민 여러분 덕분에 역대 최대 규모인 62조 원의 경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미래산업의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이번에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를 면밀히 분석해, 도 경제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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