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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올해 도시개발 본격…덕포 신시가지·1000가구 조성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가 지난 16일 오후 군청에서 '2025년 영월군 출입기자 신년간담회'를 열고 영월읍 덕포리 신시가지 조성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17/뉴스1 신관호 기자.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가 지난 16일 오후 군청에서 '2025년 영월군 출입기자 신년간담회'를 열고 영월읍 덕포리 신시가지 조성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17/뉴스1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올해부터 인구(약 3만7000여 명)의 절반 이상이 몰린 영월읍(약 2만여 명)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히 영월읍 덕포리에 신시가지를 조성키로 했는데,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약 1000가구의 주택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덕포 신시가지 조성 중 주요 사업은 덕포지구 도시개발이다. 4만8795㎡ 규모의 개발 사업으로서,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이곳에만 682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올해 102가구의 덕포 청년주택을 준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역 활력타운인 '동강 더 웰타운'을 덕포리에 구축할 방침이다. 타운하우스 40가구와 농촌유학 임대주택 20가구를 비롯한 정주환경을 만들기로 하는 등 정주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 중이다.

이와 함께 덕포리에 공공기관 이전 사업도 추진 중이다. 영월경찰서 이전 신축사업과 더불어 기존 영월의료원의 병상 수를 늘려 신축‧이전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덕포리에 청년 창업 허브와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16일 오후 군청에서 '2025년 영월군 출입기자 신년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이 같은 계획을 내놨다.

최 군수는 "덕포 신시가지를 조성해 지역에 다양한 공동주택을 공급할 것"이라며 "지역 정주여건 수요에 맞게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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