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주고 안 받습니다"…강릉시, 설 앞두고 '청렴 소통 시간' 운영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설 명절(29일)을 앞두고 공직자 비위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찾0아가는 청렴 소통의 시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감사관이 총괄하는 소통반이 전 부서를 직접 방문, 청탁금지법·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 제도'와 '2025년도 청렴 시책'을 홍보하고 전 직원의 생활 속 청렴 실천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 비위를 예방하기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하면서 전통시장 등에서 청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라고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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