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개발공사 '청렴추진단' 4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나섰다.

공사 측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청렴도 1등급 달성,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청렴 소통 활성화 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추진단은 앞으로 반부패 정책 교육, 내부 감시 체계 개선,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작년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창립 이래 가장 높은 '2등급'을 받아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지난해 청렴도 2등급 달성에 이어 올해는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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