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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고충상담센터 운영

강릉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자료사진.(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3/뉴스1)
강릉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자료사진.(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3/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언어·문화 차이 등으로 인한 인권침해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충 발생을 방지하고 복지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충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운영하는 이 센터에선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비자 발급 및 체류자격 관련 초기 정착 정보 제공 △근로계약 조건 내용상담 △불법 근로 지시 행위 해결 △고용주-근로자 간 갈등 중재 △인권침해 사례 상담 등을 통해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예약 후 강릉시청 농정과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메신저 등을 활용해 상담받으면 된다. 내용이 민감할 경우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담당과장이 직접 상담한다고 강릉시가 전했다.

김경태 시 농정과장은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충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계절근로자 권익과 인권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가 간 신뢰 확보와 우호 관계 유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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