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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전기차 보급‧노후차 폐차 지원…"대기환경 개선"

인제군청 전경./뉴스1
인제군청 전경./뉴스1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저공해 차량 보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산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승용차 70대, 화물차 20대, 승합차 7대, 어린이 통학용 차량 1대 등 총 98대 규모의 전기차 신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 인제군에 거주하는 개인,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 사업장(본사·지사·공장) 주소지를 인제에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 등이다.

전기차 구매 희망자가 자동차 영업장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영업장에서 무공해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에서 해당 건을 등록, 신청하게 된다.

올 상반기 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결정된다.

이와 함께 군은 노후 차의 조기 폐차를 지원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5억 5700만 원을 투입해 예산 범위 내에서 약 281대의 차량 폐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5등급은 경유 외 차량 포함)의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이다.

보조금 신청은 이날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가능하다.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조금은 차등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노후 차 조치 폐차 지원 사업을 통해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군민이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leejj@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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