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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다가오는데…' 강원 리조트는 여전히 겨울 특수

스키장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스키장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의 리조트들이 절기상 봄을 앞둔 2월의 마지막 토요일 막바지 겨울특수를 만끽했다. 주요 스키장마다 수천 명의 관광객을 맞이하면서다.

2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이날 낮 12시 기준 6800명의 스키장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 봄 절기 중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의미인 '경칩'(驚蟄)을 열흘 가량 앞뒀는데도 관광객들이 은빛 설원을 질주한 것이다.

춘천의 엘리시안강촌리조트도 마찬가지다. 이 리조트의 스키장 입장객 수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3163명을 기록했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스키부터 스노보드까지 다양한 겨울스포츠를 즐겼다.

원주의 오크밸리리조트 역시 동시간대 기준 3275명의 스키장 입장객 수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겨울 특수를 누렸다. 평창의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이날 동시간대 기준으로 무려 9200명의 스키어와 스노보더를 맞이했다.

도내 관광지 관계자들은 "강원의 주요 겨울축제들이 마무리됐는데도 여전히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인파가 상당하다"며 "스키장이 폐장할 때까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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