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가족돌봄청년 지원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강원 폐광지역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한다. 장애나 질병이 있진 가족을 살피는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 사회활동 등을 돕는 것이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과 강원청년센터는 이날 재단에서 '가족돌봄청년 역량강화사업' 시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정선, 태백, 영월, 삼척)의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지원 주요 내용은 △가족돌봄청년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역량개발비 지원 △자기 계발을 위한 상담‧교육 프로그램 제공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모임 지원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가족돌봄 서비스 연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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