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꽃’ 강원서 총경 승진자 3명 나와
안형배 홍보계장·이영길 강력계장·신홍철 교통조사계장
모두 순경 출신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올해 강원경찰청에서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 승진 대상자가 3명이 나왔다.
경찰청은 27일 ‘2025년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0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강원경찰청에서는 안형배 홍보계장(55), 이영길 강력계장(55), 신홍철 교통조사계장(56) 등 3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총경 승진 예정자 3명 모두 순경 출신이다. 총경은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 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 또는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안형배 홍보계장은 1992년 경찰에 입문, 강원청 장비관리계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기획단 기획계장, 강원청 정보2계장‧정보협력계장 등을 거쳤다.
이영길 강력계장도 1992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들어와 강원청 광역수사대장, 수사1계장, 지능범죄수사대장, 마약범죄수사대장 등을 지냈다.
신홍철 교통조사계장은 1995년 경찰에 입문해 강원청 112상황팀장, 교통계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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