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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연휴' 마지막날 강원…제설 작업 속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

눈이 내린 3일 강원 화천군에서 군청 전 부서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화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눈이 내린 3일 강원 화천군에서 군청 전 부서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화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강원 지역에선 밤사이 눈이 많이 내린 탓에 오전부터 제설 작업이 이어졌다. 주요 명소에선 나들이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이날 낮 춘천삼악산 케이블카는 눈 덮인 춘천을 보러 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인근 유명 프렌차이즈 카페 일대도 휴일을 맞아 나온 가족, 연인들의 차들로 가득 찼다. 지역 주요 카페와 닭갈비 맛집도 나들이객이 가득했다.

원주 지역에선 새 학기를 앞두고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찾아 옷과 학용품을 구매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최대 50㎝의 눈이 쌓인 산간 지역 주민들은 눈이 그치자 마당 앞에 쌓인 눈을 치우는 데 여념이 없었다.

강릉지역 대표 관광지인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과 정동진역에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해변 카페와 순두부 짬뽕·장칼국수 등 유명 맛집 일대도 관광객들로 붐볐다.

속초중앙시장 일대에선 차를 인근에 주차하고 시장으로 들어가려는 시민 때문에 한동안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폐장을 앞둔 강원도내 스키장엔 스키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휘닉스파크 스키장엔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5900명이 다녀갔다. 또 오후 2시 기준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도 500여명의 스키어가 은빛 설원을 질주했다.

탐방 통제가 되지 않은 일부 도내 산들도 이른 아침부터 탐방객들로 북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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