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 간호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와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시는 오는 9월부터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출산가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기존 출산가정을 지원해왔는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규모를 더 확대하게 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시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전담팀을 구성한 뒤 출산가정에 건강 모니터링과 상담, 육아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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