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오는 10일 농산물 생산원가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농산물의 생산원가 보장 등 안정적 농가경영을 위한 보상금이라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역농협으로 계통 출하한 시내 콩 생산 농업인이다. 운영위원회가 정한 생산원가 이하로 출하 시 차액만큼 지원을 받게 된다. 생산원가 보상금 지급대상자는 총 184개 농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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