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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와

양양군청 전경.(양양군 제공) 2022.8.19/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12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와 ‘양양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양양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2027년까지 손양면 학포리 일대에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식에는 탁동수 부군수, 황병길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건섭 기술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박미란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장, 김영균 어촌수산부장, 백병호 농지은행관리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시행, 시설물 인계·인수까지 사업 전반을 일괄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 27명에게 3년간 스마트팜 온실을 임대해 딸기·토마토(오이)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259억 원(국비 140억 원·도비 18억 원·군비 10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스마트팜 기반 7.9㏊ 조성 및 4㏊ 규모의 스마트팜 온실을 구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영농 정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의 첨단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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