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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홈 경기 없는 춘천시, 가변식 설치·잔디보식 작업 돌입

2경기 원정 경기 후 내달 13일 광주FC와 홈 경기 진행

지난 15일 강원FC 홈 경기가 열리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강원FC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FC가 K리그1에서 순항 중인 가운데 춘천시가 홈 경기가 없는 한 달 동안 가변석을 설치하고 잔디 보식에 돌입한다.

1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FC는 오는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FC와 경기를 치른 뒤 내달 6일 FC안양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에 따라 강원FC가 사용하는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은 잔디 보식과 가변석 설치가 진행된다.

강원FC의 다음 춘천 홈 경기는 내달 13일 광주FC와 경기다. 이에 춘천시는 약 한 달의 시간으로 잔디보식과 가변식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맞춰 춘천시민축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공사 기간과 겹치면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변경했다.

가변석 설치 규모는 일반석 3000여 석(테이블석 포함), 응원석 1000여 석(스탠딩석 포함)으로 총 4000여 석이다. 가변석은 축구 경기 관람 시 운동장과 거리가 인접해 현장감 높은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입장권 예매 시 가장 먼저 매진되는 구역이다.

이 기간 시는 잔디 보식 작업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전국 K리그1 구장에서 잔디 이슈가 상당한 만큼, 최대한 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팬들이 강원FC 경기를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가변석을 설치할 예정"이라면서 "이 기간 잔디도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FC는 지난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장엔 유료관중 1만 231명이 방문해 지난해 춘천 최대 관중수(1만 144명)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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