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경상권 산불피해지역 지원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최근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피해 지역 지원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시 간부공무원들은 그간 모은 성금과 이재민 지원예산 1000만 원으로 시내 기업인 애플라인드에서 의류 500여 벌을 구매, 이를 지난 3일 경북 안동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시는 오는 30일까지 경북·경남·울산의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가 준비한 구호 물품과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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