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월요일인 7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진다.

이날 동해안과 산지, 정선 평지를 중심으로 최대 초속 25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영서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새벽과 아침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당 지역은 늦은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날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당 지역은 새벽 시간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4도, 산지 1~2도, 영동 6~9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19~20도, 산지 16~18도, 영동 18~20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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