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진부 전통시장, 강원도 주말 야시장 사업 선정…8억 확보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의 평창 전통시장과 진부 전통시장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말 야시장 사업'에 선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 전통시장과 상권의 활력을 위해 먹거리와 공연 등이 어우러진 야시장의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 선정으로 군은 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평창 전통시장과 진부 전통시장에서 야시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야간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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