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지난 23일 이상호 태백시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이 시장은 최근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의 지목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과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을 지목했다.

이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는 지역의 시장으로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이 캠페인이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범국가적인 대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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