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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도로로 탈바꿈" 강원경찰 '우리동네 안전도로 챌린지' 추진

강원경찰청, 우리동네 안전도로 챌린지 추진.(강원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25/뉴스1
강원경찰청, 우리동네 안전도로 챌린지 추진.(강원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25/뉴스1

(춘천=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경찰청은 도내 교통사고 다발 구간, 교통민원 많은 곳, 소통 불편 장소에 대한 교통사고를 줄이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우리동네 안심도로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강원도, 자치경찰위원회, 한국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와 함께 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마련됐다.

'우리동네 안심도로 챌린지'는 대형교통사고 발생 이후 대책을 마련하는 ‘사후 대책’이 아닌 선제적·능동적으로 문제점을 미리 발굴하는 ‘선제적 경찰활동’의 하나로, 위험장소별 중점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합동점검을 통해 즉시 개선하거나 중·장기적으로 관리해 유관기관 함께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대상지는 도내 교통사고 다발 구간 207개소 중 시·군 도로관리청과 협의를 거쳐 총 46개소(지점 43개소, 구간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강원경찰청, 우리동네 안전도로 챌린지 추진.(강원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25/뉴스1

최종 선정된 46개소에서 최근 3년 내 교통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장소는 동해 동해농협~구미동 구간 49건, 춘천 공지사거리 47건, 원주 학봉정 삼거리 37건 순으로 파악되었고, 군 단위 지역으로는 횡성 새말 나들목 앞 삼거리, 정선 민둥산교차로, 철원 이평사거리가 교통사고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경찰은 이번, 선정된 대상지 46개소에 대해서 위험구간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포함한 맞춤형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교통 취약구간을 중점 개선하는 챌린지 활동을 통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실시하여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강원도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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