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전국 1위' 국토부 장관상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작년에 '전국 1위'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경북 상주 교통안전 체험교육센터에서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토부는 매년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작년 조사에서 시는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 덕분에 원주가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 등을 통해 안전제일 도시 원주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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