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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방문의 해 ‘5월 추천 여행지’는…“횡성&양구 봄축제”

"횡성 호수길 축제·양구 곰취축제에 놀러오세요"

이달의 추천 여행지 '횡성, 양구' 홍보 포스터.(강원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5월 추천 여행지로 횡성군과 양구군이 선정됐다.

강원관광재단은 5월 축제를 주제로 ‘횡성 호수길 축제’와 ‘양구 곰취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횡성 호수길 축제는 횡성호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길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의 축제이다.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며 걷기 행사(오면감동 걷기 행사),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100년간의 역사를 가진 풍수원성당과 옛 조상들의 삶의 흔적을 간직한 유물전시관, 국내 최장 길이 2.4㎞를 자랑하는 횡성루지체험장 등도 함께 횡성한우, 더덕, 안흥찐빵, 어사진미(횡성쌀) 등 횡성의 다채로운 맛도 즐길 수 있다.

4일 강원 양구군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 지역 대표 봄축제인 ‘2024 청춘 양구 곰취축제’에서 각종 체험활동과 공연 등이 펼쳐지며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이번 곰취 축제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진다.(양구군 제공) 2024.5.4/뉴스1 ⓒ News1 이종재 기자

양구 곰취축제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럭키 곰취' 프로젝트를 주제로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곰취 푸드 체험, 공연, 3일간 열리는 불꽃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밖에 15만 송이 튤립 경관을 볼 수 있는 양구수목원, 파로호 상류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 한반도섬, 사계절 꽃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파로호꽃섬과 소박한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 등의 유명 관광지도 인근에 있다.

5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횡성군은 유료 관광지인 횡성호수길 5구간과 풍수원유물전시관 입장료를 5월 한 달간 50% 할인한다.

또한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횡성낭만택시도 방문의 해를 기념해 4~5월, 9~10월에 20% 인하된 요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웰리힐리파크(횡성) 강원 방문의 해 특별 프로모션 상품’은 5월 18일까지 해당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정상가 대비 최대 7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구군에서는 곰취축제장에서 홍보부스 이벤트를 통해 관광지 입장권,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한 달 동안 양구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입장료를 면제하는 할인 이벤트도 제공한다. 또한 이달의 추천 여행지 연계 무료입장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5월 추천 여행지인 횡성과 양구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며 수도권에서 1시간대에 올 수 있는 거리에 있다”며 “먹거리와 이벤트가 가득한 풍성한 축제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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