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종합 청렴도 최고 등급 도약을 목표로 '2025년도 반부패 청렴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반부패 청렴정책은 △청렴강원교육 생태계 조성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확산 △부패통제 강화를 통한 청렴정책 실효성 확보 등 3대 전략 7대 실행 과제 24개 세부 추진 과제로 이뤄져 있다.

특히 올해는 9개 사업의 실효성 및 차별성 있는 정성적 평가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핵심 대응 전략은 △평가 등급을 좌우하는 청렴체감도(설문조사) 대응 강화로 만족도 상향 △공직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세대가 공감하는 공정 △ 청렴 문화 조성으로 내부 교직원의 부패인식 개선에 초점을 둔 행정력 집중 △부패 취약 분야 및 기관장 관심도 제고에 정성적 평가 사업 추진 등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획득했다.

임재욱 도교육청 감사관은 "도민이 신뢰하는 함께 만드는 청렴강원교육, 함께 성장하는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반부패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5월 1일 ‘고위공직자와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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