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관광지 가득' 춘천투어패스 출시, 6개월간 시범운영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지 간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춘천투어패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춘천투어패스는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식음시설을 하나로 묶은 QR 기반 전자패스다.
이용자는 패스 하나로 다양한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가맹점으로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애니메이션박물관, 플레이정글, 곰핫도그, 스톤플랜트, 이상원미술관&뮤지엄스테이, 책과인쇄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앵무새마을, 육림랜드, 춘천시티투어 등 11곳이다.
이들 시설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부터 문화·예술 공간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투어패스는 10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중간 점검을 통해 참여 관광지와 업체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투어패스로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 관광지 간의 연계 효과와 홍보 마케팅 상승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han123@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