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장 무사고 기원" 동부산림청,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강릉 단오제를 앞두고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동부산림청 직원들은 직접 집에서 쌀을 가져와 산림재난 무재해를 기원하는 소원지와 함께 신주미 30㎏를 봉정했다.
신주미 봉정은 강릉 단오제에 쓰일 술인 신주(神酒)를 빚는 데 필요한 쌀을 모으는 것으로 강릉단오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행사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강릉 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천년의 전통을 지닌 매우 중요한 지역 축제로써 그 의의가 더욱 크다"며 "산불 예방과 산림사업 무사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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