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동현 주무관, 토목 분야 ‘기술사’ 2관왕
토목시공기술사, 토목품질시험기술사
- 윤왕근 기자
(춘천=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도 건설교통국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에 근무 중인 지동현(40) 주무관이 제135회 토목품질시험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지 주무관은 2022년 ‘토목시공기술사’에 이어 두 번째 기술사 자격을 취득, 토목 분야에서 드물게 기술사 2관왕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춘천 출신인 지 주무관은 강원고와 강원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2015년 공직에 입문해 화천군과 춘천시를 거쳐 현재 강원도에서 근무 중이다.
지 주무관은 올 1월부터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에서 지방도 유지관리의 핵심 실무를 맡고 있다.
지 주무관은 “기술사 공부를 통해 쌓은 전문 지식을 실무에 적극 접목해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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