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사기 바둑대회 성황리 개최
-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제13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바둑대회가 지난 10~11일 강원 양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도바둑협회와 군바둑협회가 주관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양희구 도체육회장, 최이호 도바둑협회장, 김연식 군체육회장, 이장섭 군바둑협회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김진태 강원지사와 탁동수 양양 부군수, 양양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회 1부에서는 춘천시가 최강부·동호인부·어르신부를 석권했으며, 2부에선 속초시가 최강부 1위, 양양군이 동호인부 1위, 삼척시가 어르신부 1위를 차지했다.
3부에서는 평창군이 최강부 1위, 인제군이 동호인부 1위, 화천군이 어르신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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