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중 소프트테니스부 창단식 개최…김진태 지사 참석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 소양중학교가 13일 소프트테니스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소양중 체육관에서 열린 창단식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유응남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학부모, 소프트테니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소양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1학년 권민준, 엄태영, 김병준, 3학년 이우택 학생으로 구성됐다. 신재근 감독과 박동준 코치의 지도가 이뤄진다.
부원들은 대회 참가 및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고 소프트테니스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아 교장은 “소양중 소프트테니스부 학생들이 잠재적인 능력을 발휘해 미래 스포츠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프트테니스장 환경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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