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소비자 대만족"…강원도, 한우 소비촉진 행사 본격 추진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가 '청정한우의 대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대(大)만족'을 주제로 한우 브랜드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대표 한우 브랜드 '강원 한우'를 시작으로 지역별 고품질 한우 파격 할인과 관람객 참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주요 행사로는 올해 4회째를 맞는 '강원 한우데이'가 6월 13일부터 춘천시청광장에서 개최된다.
도는 태백 쇠바우골 탄광 문화 고기 축제(8월), 동해무릉제·철원 오대쌀 축제·고성 통일 명태 축제(10월) 등 하반기까지 지역 유명 축제와 함께하는 한우 브랜드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올해를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한 중요시기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소비 확대 유도를 통해 한우 가격 조기 안정화를 위해 집중하는 동시에 우수 한우 브랜드를 집중 홍보해 강원도가 전국 최고 고품질 한우 생산지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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