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6월까지 가로수 관리 사업 추진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오는 6월까지 평창읍, 진부면, 대화면 시가지에 5300만 원을 들여 주민들의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한 '2025년 생활주변 가로수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해당 지역 은행나무 265그루, 복자기 80그루에 대한 불필요한 가로수 제거와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큰 가로수로 인한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가로수의 녹지 경관도 지키기 위한 절충안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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